약사, 복약지도 안 하면 과태료
약국 유사 명칭을 사용하거나 환자에게 필요한 복약지도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된다.
9월부터 4인실도 건강보험적용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이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로 확대된다. 환자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4인실, 5인실의 상급병실료는 사라져 건강보험에서 정하는 입원료의 20∼30%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암 등 중증질환이나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경우에는 5∼10%만 부담하면 된다. 상급종합병원 기준으로 4인실은 2만3000원, 5인실은 1만3000원이며, 중증질환 등 본인부담 산정특례 환자의 경우 본인부담률 5∼10%로 4인실은 4000∼8000원이고 5인실은 3000∼6000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자격자, 6개월 이상 체납자 급여제한
보험료를 내지 않아 건강보험자격이 상실된 경우 모든 진료에 대해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자격상실자 및 급여정지자, 6회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건강보험급여가 제한된 자에 대해 7월 1일부터 초·재진 진료에 대해 비급여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진료일자를 포함해 자격 소급 취득 후, 진료를 받은 날부터 7일(공휴일제외) 이내에 요양기관에 자격 제출·확인 시 요양기관과 진료비 정산이 가능하다.
대한간학회, 6개 지역에서 간질환 무료검진
대한간학회는 바쁜 생계 등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재래시장 상인 및 상대적으로 의료 복지혜택이 적은 중소기업 임직원, 간질환 인식 및 검진율이 낮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간질환 무료검진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을 9월까지 진행한다.
국내 연구진, ‘한국형 유방암 위험 예측 도구’ 개발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수경 교수와 국립암센터 박보영 박사는 13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형 유방암 위험 예측 도구’ 개발에 성공했다.
[암 정보 게시판] 약사, 복약지도 안 하면 과태료 外
입력 2014-07-15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