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따 먹어도 돼”

입력 2014-07-14 02:31 수정 2014-07-14 02:38

서울 성동구 청계천변의 사과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사과를 13일 한 남매가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2005년 청계천 복원을 기념해 충주시가 기증한 사과나무 120그루로 '충주 사과나무 길'이 조성됐으나 적은 일조량과 병충해에 대부분 죽어 지금은 몇 그루만 남아 있다.

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