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신촌상인 ‘에누리’ 캠페인 진행

입력 2014-07-14 04:32
서울시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신촌 지역 상인들과 9월 14일까지 ‘에누리(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공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홍익문고, 카페 슬로비, 모즈헤어 이대점, 논지당, 카페쥬디 등 50개 점포가 참여한다. 상점들은 여름철 전력 피크시간대(오후 2∼5시)에 문 열고 냉방하지 않기 등을 실천하게 된다. 또한 방문고객이 집이나 학교, 사무실 등에서 냉방기기를 끄는 모습 등을 사진으로 찍어 제시하면 최고 10%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