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방학 중 ‘대학생 아이돌보미’ 32명을 선발, 오는 21일부터 맞벌이부부 등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생 아이돌보미는 3∼12세 아동을 시간제로 돌보게 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하원 보조, 놀이 돌봄, 학습 돌봄 등을 하게 된다. 서비스는 월 단위로 하루 2시간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5500원(오후 9∼11시)이며 주말은 시간당 6500원이다. 소득 기준에 따라 1500∼4500원을 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파일] 여름방학 중 ‘대학생 아이돌보미’ 파견
입력 2014-07-14 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