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박찬호 야구공원’ 첫 삽 떴다

입력 2014-07-11 02:39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공원인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기공식이 열린 10일 박찬호 선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32만㎡ 규모로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이 야구공원은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종합 스포츠센터다. 관람석 2000석 규모의 메인 스타디움과 정규 야구장 6면, 50타석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타격 연습장, 365일 사용 가능한 실내 연습장 2개 등이 들어선다.

동두천=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