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어캠프는 국민일보와 함께.’
캠프장 안에 24시간 경비원을 배치하고 한국인 인솔자가 항상 대기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가 최정예 소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민일보는 오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필리핀 수도권에 해당하는 파라나케시의 고급 빌리지에서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를 시행한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우리 집’이 모토다. 한국의 각자 집에 있는 것 같이 안전하고 편안한 캠프를 추구한다. 캠프 장소가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고, 빈틈없는 치안이 보장된다. 또 수업과 숙박이 동일한 캠프장에서 이뤄져 불필요한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다. 한국인 인솔자가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도 캠프의 특징이다.
이 같은 분위기 때문에 현지에서 이뤄지는 영어 몰입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캠프는 수준별 1대 1 맞춤교육과 영어 몰입교육을 기본으로 하되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법이나 독해 위주인 이전의 한국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 위주의 실용적 영어교육을 극대화 한 것이 장점이다.
CML 아카데미 김명숙 원장은 “외국어를 배우는 최상의 방법은 그 언어로 말하는 나라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라며 “언어는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해 익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복이 영어공부의 최선이라는 생각을 영어캠프에 적극 구현했다”며 “국민일보가 책임지는 영어캠프에 많이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참석한 이들은 영어캠프 홈페이지 후기 란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 초등학생의 부모는 “캠프를 다녀오더니 기본 생활영어가 입에 붙었다”며 “거리에서 만난 외국인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보고 캠프에 보내기를 잘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모는 “외국에 아이를 보내고 항상 걱정했는데 아이에게 캠프장의 안전상황을 들어보니 한국보다 더 안전한 것 같았다”고 적었다(02-781-9053, 070-4407-3711).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소중한 내 아이 믿을 만한 영어캠프로…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
입력 2014-07-11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