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냇가나 강가에서 만나는 물고기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물고기는 4억5000만년 전부터 지구에서 살아왔고, 송사리는 한반도에서 존재한 지 수백만 년이 되었다. 전북대 생물학과 명예교수인 저자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어류학자로 지금까지 40여년간 200편이 넘는 물고기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쉬리, 꺽지, 열목어, 쏘가리, 은어, 미꾸라지, 메기 등 우리 땅 물고기 이야기가 반갑다.
[300자 읽기] 내가 사랑한 우리 물고기
입력 2014-07-11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