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은 2020년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500억원을 달성해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소재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9일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총 2370억원을 투자해 수처리필터 부문에서 글로벌 1위 업체로 도약하는 한편 원면·원사·텍스타일 등 섬유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특수소재 관련 신규 사업과 필름사업의 경쟁력을 개선할 계획이다. 도레이그룹은 도레이케미칼 등 국내 8개 계열사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6조, 영업이익 600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비즈파일] 도레이케미칼 “2020년 매출 2조, 영업익 1500억 달성” 비전 제시
입력 2014-07-10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