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족집게 해설’로 뜬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모교인 건국대학교 광고 모델(사진)로 등장했다.
철저한 분석과 예리한 판단력으로 수준 높은 해설을 하고 있는 이 위원은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성실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학교 홍보에 나섰다.
이 위원은 지난 5월 건국대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고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라는 내용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 2009년 건국대 축구부 후배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세트를 기증했고 2010년에도 축구부 발전기금 3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오병선 선임기자 seonoh@kmib.co.kr
이영표 모교 건국대 광고모델 나서
입력 2014-07-10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