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안명환 목사) 교육국은 7일부터 강원도 고성 죽왕면 순포로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전국 교역자 하기수양회’(사진)를 열고 교단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관선 서울 산정현교회 목사는 8일 저녁부흥회에서 ‘세상이 궁금해하는 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세상 방법이 아니라 말씀에 집중할 때 신비한 능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370여명의 참석자들은 이날 낮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로부터 ‘21세기 전도전략’ 특강을 들은 뒤 족구 볼링 축구 등 체육대회를 가졌다. 7일에는 안명환 총회장과 박만규 와우리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수양회는 9일 김형태 한남대 총장의 특강을 끝으로 폐막한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예장합동 교역자 설악썬밸리리조트서 영적 재충전
입력 2014-07-09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