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대회·무슬림 위한 기도합주회 7월 8일 개최

입력 2014-07-08 02:58
선교한국 2014 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성진교회(황일동 목사)에서 ‘선교한국 2014 대회와 무슬림을 위한 7월 기도합주회’를 연다. 선교한국 2014 대회는 ‘함께’라는 주제로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영역별 강의와 축제의 장인 ‘선교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주 강사는 카리스토 오데데(케냐 나이로비 카리스마틱 교회) 박성민(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목사, 김철수(예장합동세계선교회) 앤드류김(개척선교회) 곽야곱(침례교해외선교부) 선교사 등이다. 조직위원회는 라마단 기간에 맞춰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을 벌이고 있다. 라마단은 이슬람의 금식 기간으로 올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7일이다. 선교한국 대회는 198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2012년 제13차 대회까지 지난 24년 동안 6만여명이 참가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