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장마철 오염물질 배출 특별감시

입력 2014-07-08 03:42
서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환경부와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기간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폐수를 무단방류하는 곳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시는 또 시민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취약·우려시설, 상수원수계, 배출업소 주변 하천 등 중점 감시지역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시민들도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보면 환경오염신고센터(국번 없이 12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