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고신 단군상 대책 헌신예배

입력 2014-07-08 02:17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주준태 목사)이 단군상과 단월드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단군상 대책 헌신예배를 갖는다. 예배는 13일 경남 거제 섬김의교회를 시작으로, 20일 부산 사상교회와 안양 일심교회로 이어진다. 교단은 단군상과 단월드, 단학선원, 선불교 불광도원의 실체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총회 단군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초중고교와 공공장소에 설치된 단군상은 신흥 종교단체인 선불교가 신으로 떠받드는 불광선인”이라며 “최근 이단 사이비들이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는데 전국 교회에 단군상과 단월드의 실체와 폐해를 알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