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5)

입력 2014-07-07 02:23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맥추감사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지난 6개월 간 온갖 시험과 환난과 고통이 우리 사회와 나라를 흔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안정을 찾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일본의 역사왜곡과 우경화로 동아시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 나라와 나라들이 탐욕을 내려놓게 하소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삶이 감사와 소망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