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내에 있는 문화의 집 5곳이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사용하는 활동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전북도는 전주 인후문화의 집과 효자문화의 집, 진북문화의 집, 삼천문화의 집, 장수군 한누리전당 등 5곳을 개축해 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개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엔 33억1000여만원이 투입된다. 도는 연말까지 이들 문화의 집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내년 초 개관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에는 동아리방과 다목적홀, 댄스연습실, 공작소, 영상미디어실, 작은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뉴스파일] 전북 문화의 집 5곳, 생활문화센터로
입력 2014-07-07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