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4년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가 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투자 통계가 시작된 1970년대 이후부터 울산시 외국인직접투자 누계는 올 상반기 첫 40억달러를 돌파했다. 주요 투자유치 사례를 보면 일본 쿠라레코리아(자동차유리필름)가 2200만 달러를 신규 투자하고 일본 테이진사와 SK케미칼이 합작 투자한 이니츠(폴리페닐렌 셜파이트)가 1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미국 선애디슨과 삼성정밀화학 합작사인 에스엠피(폴리실리콘)도 각각 1억4000만 달러를 증액 투자했다.
[뉴스파일] 울산, 외국인 직접투자 2억2천만 달러
입력 2014-07-07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