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성협, 노숙인 성금 910만원

입력 2014-07-07 02:30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을 돌보고 있는 해돋는마을(이사장 김영진 장로·사진 왼쪽)은 세계성령중앙협의회(세성협·대표회장 정인찬 목사)가 성금 91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표대회장 소강석 목사·오른쪽)와 세성협이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각각 주최·주관한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에서 성도 5000여명이 모은 것이다. 김영진 장로는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노숙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너무 감사하다”며 “노숙인들의 재활과 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