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지하철 화재 진화 메트로 직원 특진

입력 2014-07-04 03:25
서울시는 3호선 열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하고 대처한 서울메트로 직원 권순중(46)씨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5급에서 4급으로 1직급 특진시켰다고 3일 밝혔다.

권씨는 지난 5월 28일 오전 10시54분쯤 매봉역을 출발해 도곡역으로 진입하던 지하철 3호선 열차 객실에서 방화범이 시너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하자 승객들과 함께 신속히 진화해 대형 인명사고를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