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묘원 참배객 50만명 돌파

입력 2014-07-03 02:50 수정 2014-07-03 10:06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2일 “관리주체가 바뀐 지 7년9개월 만에 참배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 관리 주체인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는 2005년 9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법적관리권을 (재)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이사장 강병훈 목사)으로부터 위임받았다. 이어 1년간 준비과정을 거쳐 2006년 9월18일 공식 안내를 시작했다. 50만번째 참배객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30분에 방문한 서울광염교회 청년4부 선교팀이었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참배객은 2006년 1916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2012년 7만8603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