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긴급구호세미나 7월 7일부터

입력 2014-07-02 03:29
구세군국제본영이 주최하고 한국구세군이 주관하는 ‘2014 구세군 국제긴급구호 세미나’가 오는 7∼10일 경기도 과천 구세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다. 긴급구호는 재난과 사고 지역에 담당자를 파견하거나 재난 이후 피해자를 돌보는 등 국제구세군을 대표하는 활동이다. 세미나는 위험과 재난, 인도주의 헌장, 재난위험 줄이기, 긴급구호 사례 등을 다룬다. 구세군국제본영 국제긴급구호팀(IESD)의 전문 강사가 강의하며 박종덕 사령관과 김필수 서기장관을 비롯한 전국 구세군사관 50여명이 참석한다. 김규한 홍보실장은 “한국구세군도 긴급구호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구호팀 조직과 긴급구호 매뉴얼 제작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02-6364-4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