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첫날

입력 2014-07-01 03:26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75일 만인 30일 국회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열려 첫 기관보고가 이뤄졌다. 사고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을 비롯해 안전행정부 등 관련 기관 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부실한 초동 대응이 참사를 키우는 원인이 됐다는 여야 위원들의 질책이 쏟아졌다.

김태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