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30일 조직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1만3500명을 발표했다. 최고령자는 이연수(91·인천 부평구)씨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에서 일본어 통역을 맡을 예정이다.
연령별로는 16∼29세가 70.9%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도 11.7%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인천 거주자들이 50.4%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26%, 서울 16.7%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AG 봉사자 1만3500명 발표
입력 2014-07-01 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