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찌를 듯한 빽빽한 빌딩 숲 사이로 보이는 푸른 공원. 그곳에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의 손엔 여름철 찌는 듯한 더위와 짜증까지 한번에 날려줄 카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들려 있다. 바리스타 공유가 직접 만들어주는 카누 아이스 하나로 공원이지만 마치 카페에 와 있는 듯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이는 최근 새롭게 공개된 카누 아이스 CF의 한 장면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반가운 계절, 여름이 찾아왔다. 동서식품 카누는 찬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한다. 이는 원두의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발현시키기 위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출기술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해서 추출해야 하므로 원가는 상승하지만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하는 강점이 있다.
카누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맛있게 즐기려면 카누 1스틱을 물 180∼200㎖에 잘 섞은 후 얼음만 넣어주면 된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의 용량을 원한다면 카누 스틱 2개에 물 400㎖ 정도를 넣고 얼음을 넣으면 시원하고 맛있는 카누 아이스를 즐길 수 있다. 달콤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원한다면 시럽 대신 몸에 좋은 자일로스 슈거를 담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이용하면 된다.
동서식품 카누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카누 슬로건을 확실히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카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그곳이 작은 카페가 된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 고객 접점 서비스의 일환으로 ‘카누 아이스 캠페인’을 해마다 진행해 오고 있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
더위를 한방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력 2014-07-01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