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기 쉬운 여름, 비타민C로 면역력 ‘UP’

입력 2014-07-01 02:35

7월과 함께 무더위가 찾아왔다. 특히 이번 여름은 다른 해보다 기온이 더욱 높다는 기상전망이 있다. 이처럼 더운 여름을 나려면 보양음식으로 기력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미리미리 건강관리를 하며 더위에 대비하는 것이 상책.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첫 번째 준비물인 비타민C는 지치기 쉬운 우리의 몸을 여름으로부터 지켜주는 방패가 될 것이다.

여름철의 높은 온도와 습도는 심신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심할 경우 무기력증이나 극심한 피로감을 동반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실내외의 심한 온도 차는 냉방병을 야기해 한여름에 감기로 고생을 시키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식습관을 통해 기초체력을 증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체내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의 풍부한 섭취는 면역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며 감기나 독감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체내 바이러스 저항력을 길러줘 감기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하루 500mg 이상 비타민C 고용량 복용군은 50mg의 저용량 복용자 대비 감기 발병률이 66%가량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도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유해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필수 영양소의 산화를 방지하며 피로를 막는 항산화 작용에도 영향을 미쳐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이렇듯 비타민C는 체내 면역 체계를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사람의 체내에서는 자연적인 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외부로부터의 섭취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1일 6000mg 이상의 고함량 비타민을 섭취하는 메가 비타민C 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흡연, 음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일수록 비타민C의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점에서 고함량 비타민C의 복용 필요성이 더욱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비타민C 1000mg’은 순수 고함량 비타민C 제품으로 엄격한 제조과정과 품질관리로 생산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명확한 효능 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습기에 약한 비타민C의 특성을 고려해서 방습효과가 우수한 PTP 포장 재료를 사용해 비타민C 산화 현상을 개선했다. 또한 정제 모양을 개선시켜 복용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1정에 순수 비타민C 1000mg이 들어 있어 성인 기준 1일 1정을 1회 또는 분할해 복용하면 된다.

이영수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