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영산수련원(원장 김광덕 목사)은 6월 말 현재 수련원 이용객이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청소년·가족 수련 시설인 영산수련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안전등급평가에서 2006년부터 연속 3회 국가청소년수련시설 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2012년과 지난해에는 국가인증수련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4인 가족 중심의 콘도형 가족실과 단체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10월 완공되는 신관에는 실내체육관과 식당, 가족실(40실)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영산수련원 이용객 150만명 돌파
입력 2014-07-01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