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30일부터 1박2일간 교내 경건관 3층에서 전체 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계 교직원 영성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일래 기성 전 총회장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상혁 교수 등이 강의를 맡는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인 남을 도울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 무엇보다 교직원들의 영성겸비가 중요하다”면서 “교직원들의 영적 성장과 소명감을 고취시키고 교수와 직원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사렛대는 매년 2회 교직원 영성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백상현 기자
나사렛대, 하계 교직원 350여명 대상 영성세미나
입력 2014-06-30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