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굿티비, 신앙 간증 프로그램 공동 제작

입력 2014-06-30 02:46
월드비전과 굿티비가 국내 유명 인사들이 출연하는 신앙 간증 프로그램 ‘주님의 사람들’(가제)을 공동 제작한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지구촌 오지에 사는 아이들을 돕자는 강연을 펼친다. ‘주님의 사람들’ 첫 녹화는 29일 충남 당진 원당중앙교회에서 시작했고 개그맨 표인봉(47)씨가 출연했다.

굿티비 관계자는 “연예인을 비롯해 국내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 섭외가 상당수 완료된 상태”라며 “녹화는 전국 각지에 있는 교회를 돌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님의 사람들’은 다음 달 중 TV를 통해 첫 방송되고 12월까지 매달 1회 전파를 탄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