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연합부흥성회 7월 6일부터

입력 2014-06-27 02:45
춘천기독교연합회(춘기연·회장 박인관 목사)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로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에서 주성민(세계로금란교회)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치유와 회복을 위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춘기연 회장 박인관 목사는 “매년 개최하는 연합성회이지만 특별히 올해는 세월호 침몰 참사와 GOP 총기난사 사건 등에 따른 충격과 고통으로 위로와 치유, 회복이 절실한 때”라며 “이럴 때일수록 교회와 성도가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춘기연은 현재 400여 회원 교회를 두고 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