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삼성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 주식·채권·자산배분 ‘3박자 조화’

입력 2014-06-26 02:04

삼성증권은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펀드 ‘삼성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를 판매 중이다. 주식·채권·자산배분의 3박자 조화를 바탕으로 나타나는 안정적인 성과가 이 펀드의 특징이다. 미국 주식과 채권에 각각 40%씩을 투자하고, 나머지 20%는 시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율을 조절해 투자하는 식이다.

운용을 맡은 주체는 삼성생명 뉴욕법인, 맥케이쉴즈, 뉴욕생명자산운용 등 3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국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는 삼성생명 뉴욕법인이 주식을, 40년 역사를 가진 채권운용전문회사 맥케이쉴즈가 채권을 운용한다. 뉴욕생명자산운용이 나머지 자산의 배분을 책임진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단일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보다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하는 자산배분 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 우수한 운용성과를 쌓아온 글로벌 운용사들의 역량이 결집돼 설정 이후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