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팀 켈러 지음, 최종훈 옮김/두란노
그리스도인과 무신론자, 미혼 남녀와 오랫동안 가정을 꾸려온 부부, 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이들에게 성경이 가르치는 바람직한 결혼 생활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결혼보다 더 위대한 인간관계는 없다고 말한다. 배우자를 알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보람되고 경이로운 일이라고 전한다. 37년 동안 함께 살아온 아내 캐시 켈러의 결혼에 관한 예리한 해석을 덧붙여 결혼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기쁨을 주기 위해 만드셨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저자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요, 21세기 C S 루이스로 불린다.
누구의 아이인가?/빌 윌슨 지음, 윤은숙 옮김/성서원
미국 뉴욕의 빈민가로 들어가 주일학교의 기적을 이뤄낸 이야기다. 가족에게 버림받은 불행했던 어린 시절, 저자는 누군가가 내민 손을 붙잡고 기적같이 일어섰다. 그리고 자신도 다른 누군가에게 그런 희망의 손을 내밀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큰 주일학교인 뉴욕 메트로교회를 설립하고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그렇게 뉴욕 빈민가에 첫 발을 디뎠지만 폭력이 난무하는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던 중 총상을 입었다. 강도를 만나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사역을 멈출 수 없는 건 소명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가야 한다. 필요가 곧 소명이다.”
[새로 나온 책]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外
입력 2014-06-25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