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올여름 선보인 멀티형 아쿠아 샌들 3종은 비에 젖은 아스팔트는 물론 바위가 많은 계곡과 가벼운 하이킹을 할 때도 유용하다.
레드페이스 상품기획팀 이용준 팀장은 “아웃도어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서 개발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전성을 모두 겸비했다”면서 “배수기능과 함께 발가락 보호기능, 접지력 등의 탄탄한 기본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수기능과 건조기능이 뛰어난 ‘스카이 샌들’은 갑피에 메시 소재를 사용해 건조 속도를 높이고 땀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발등 전체를 한번에 조여 주는 퀵 레이스 시스템으로 신발 끈을 빠르고 쉽게 매고 풀 수 있도록 했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7만9000원.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하고 배수기능이 뛰어난 밑창을 사용한 ‘어드밴스 오토 샌들’은 끈 대신 와이어를 다이얼 하나로 조여 주는 롤킨 시스템을 적용했다. 남녀용 모두 11만8000원.
발끝을 좀 더 뾰족하게 하고, 발목 부분과 뒤꿈치 쪽 폭에 여성전용 족형의 아웃솔을 적용한 ‘레아 우먼 샌들’은 스타일까지 살리고 싶은 여성에게 제격이다(7만5000원).
[상반기 히트상품-레드페이스 샌들] 배수·건조기능 뛰어나 하이킹 때 제격
입력 2014-06-25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