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서울우유 아침에주스] 과즙 2가지 이상 혼합된 새 상품 출시

입력 2014-06-25 02:34

서울우유의 ‘아침에주스’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993년 출시한 프리미엄 냉장주스다. 1984년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상온유통주스가 대부분이던 국내시장에 냉장유통주스인 아침에주스를 자신 있게 선보였다.

최고의 맛을 내는 신선함을 지키기 위해 유통기한을 15일로 정하고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일체의 과당이나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과즙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주력한 결과 2009년부터 냉장유통주스시장에서 5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아침에주스’는 사과, 오렌지, 포도, 제주감귤 등 4종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두 가지 이상의 과즙이 100% 혼합된 아침에주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열대 과일의 풍미를 살린 ‘애플망고와 구아바’ 및 슈퍼푸드로 각광 받는 ‘아사이베리와 아로니아’는 과일즙의 블렌딩을 통해 색다른 맛과 영양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명성 유음료마케팅팀 팀장은 “아침에주스가 선사하는 신선한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로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새로운 맛의 제품라인을 강화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