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위닉스뽀송’ 국내 제습기 시장 선도

입력 2014-06-24 02:01

위닉스는 41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해 제습기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등 국내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위닉스의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은 빨래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빨아들여 3∼4시간 만에 이를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고 실내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시켜 집먼지진드기, 각종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위닉스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14년 위닉스 뽀송’의 개발 과정에서부터 절전이라는 사회적 기대감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위닉스만의 플라즈마웨이브 기능을 전 모델에 탑재, 제품에서 발생하는 산소음이온이 실내 유해물질과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살균할 뿐만 아니라 이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4계절 가전으로의 활용폭도 극대화했다. 노이즈월 시스템으로 제품에서 발생하는 불쾌소음도 대폭 축소시켰다.

6ℓ 이상 대용량 물통을 채용해 물을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낮췄고 신발과 작은 공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집중건조키트·포켓을 제품에 포함해 생활 속 다양한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슬라이딩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 공기배출구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걸 막는 동시에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갖췄다. 주력모델의 제습용량도 지난해보다 확대한 13ℓ, 16ℓ로 출시했다.

지난달 18일에는 IHA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를 통해 인버터제습기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 인버터는 제습기의 핵심 기술력인 ‘열교환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부품으로, 국내 위닉스 제습기의 경우 15ℓ 용량으로 출시됐다. 이 외에도 제품 모두 전력소비등급 1등급을 구현해 전기소비량을 낮췄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의 인증을 받아 그 신뢰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