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에서 선보이는 안마의자는 사용자가 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의 손길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주무름, 두드림, 손날 두드림, 지압 등 복합적으로 인체 곡선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여 불면증 같은 정신과적 질환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피로를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개인의 목적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정하면 자동모드가 작동돼 20∼30분 동안 프리미엄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스트레칭 모드, 활력 안마, 회복 안마, 수면 유도 안마, 상·하체 집중 모드 등 6가지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프로그램은 ‘수면 안마’모드. 수면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얕은 잠에서 나타나는 수면 중 각성 현상을 감소시켜주는 등 짧은 시간 취침하더라도 깊은 잠에 빠져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하체 집중모드의 경우 강력한 에어백과 롤러로 종아리와 바닥을 상하좌우로 마사지해 원활한 혈액순환은 물론 여성들이 보다 얇고 매끄러운 다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가운데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모델 ‘팬텀’은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지난해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슬라이딩 기능으로 안마의자 뒤쪽에 별도의 공간을 두지 않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제품이 작동되면 스스로 체형인식 프로그램을 가동, 사용자의 몸에 최적화된 프레임을 구성하고 3D 마사지볼로 전신에 입체적인 마사지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작동될 수 있고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바디프랜드, 사람 손길과 유사한 주무름 안마의자
입력 2014-06-24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