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는 30년 동안 쌓아올린 에어컨 공조기술을 기반으로 제습기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 위니아만도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니아’에서 선보이는 ‘2014년형 위니아 제습기 제로’는 고효율 콤프레서와 저소음 설계를 채택해 제품 성능을 높이는 한편 제습기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는 소음과 발열을 대폭 축소시켰다.
‘위니아 제습기 제로’는 제품 토출부의 팬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오토 스윙’ 기능과 장마철 빨래를 빠른 시간 내에 말려주는 ‘의류 건조’ 모드로 실생활과 직결되는 습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 제품 전력소비등급을 1등급으로 받는 등 에너지 효율도 함께 높였다.
제품에 물넘침센서를 탑재해 만수 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고 이를 알려준다. 사용자가 35∼80% 사이의 수치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적정 수준을 조절해주는 등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단순히 제습 성능뿐만 아니라 에어프리필터를 장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를 잡을 수 있도록 했고 일부 모델에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데 탁월한 헤파필터와 탈취필터로 공기청정효과까지 더했다. 더불어 이를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4계절 가전으로의 활용 폭을 넓혔다.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제습 성능 시험을 통과한 제습기에 부여되는 HD인증을 비롯해 환경친화적 소재를 사용하거나 환경유해요소를 저감시킨 기업에 대한아토피협회가 발급하는 아토피안심마크도 획득했다. 11ℓ에서 25ℓ에 이르는 제품 용량으로 제습 용량과 비치 공간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니아만도, 30년 에어컨 공조기술로 제습기 생산
입력 2014-06-24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