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을 돕는 선교단체인 손과마음선교회(이사장 최덕순 목사)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길 정동제일교회에서 ‘탈북민과 북한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와 대책’을 주제로 세 번째 연례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 전진용(하나원 정신신경과) 교수는 ‘탈북민들의 정신적 외상현상’을, 탈북민 출신 유혜란 박사는 ‘북한체제의 트라우마 불안 이해와 통일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최바울 선교사와 탈북민 김명숙 전도사는 치유사례 및 간증을 전한다. 통일선교아카데미 임헌만 교수가 논찬한다.
손과마음선교회, ‘탈북민 정신건강’ 6월 24일 세미나
입력 2014-06-24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