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테트합창단은 2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흐의 모테트 전곡(Die Motetten BWV 225∼230)을 연주한다. 바흐는 평생 작품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표현했다. 그의 교회음악 작품은 성경에 대한 음악주석 전집이라는 평가도 있다. 바흐는 복음의 핵심인 인간의 죄와 구원에 대한 성경구절을 텍스트로 사용했다. 모테트는 13세기 초에 생겨난 짧은 종교적 다성 음악을 가리킨다. 모테트는 음악사에서 교회음악과 합창의 발달을 대변한다.(02-579-7295).
서울모테트합창단 6월 24일 바흐 연주
입력 2014-06-21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