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지역 근로자건강센터 첫 개소

입력 2014-06-20 02:09
전남지역 첫 근로자건강센터가 19일 여수시 화장동 성산공원 인근에 문을 열었다.

한국산업간호협회가 운영하게 되는 이 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4억5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아 전남 동부지역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27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밤9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직업병 관련 상담과 작업 관련 뇌심혈관 질환 예방, 근무환경과 작업관리 상담 등 직무에 관한 건강서비스를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