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국내외서 다양한 봉사활동

입력 2014-06-19 02:38
포스코는 이번 주(16∼21일)를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로 정하고 국내 및 전 세계 계열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급식소 벽화그리기, 배식봉사 등을 했다. 인도네시아에선 지난해 말 가동을 시작한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임직원들이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을 찾아 환경개선 작업을 도왔다. 냉연강판 공장인 포스코베트남 임직원들은 인근 병원의 급식소에서 배식지원 및 기부활동을 했다. 터키의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CO-TNPC에서는 터키 빈민가정 지원협회와 함께 바자회를 열었다. 수익금 전액은 빈민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