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종 서울대 교수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선출

입력 2014-06-18 04:23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방송회관에서 제10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효종(67·사진) 서울대 윤리교육과 명예교수를 호선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김성묵(64) 전 KBS 부사장이, 상임위원에는 장낙인(62)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가 뽑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추천한 인사인 박 위원장은 대표적인 뉴라이트 운동가로 국가보훈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