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웅·김경배 대표 ‘건설발전 공로’ 금탑산업훈장

입력 2014-06-18 02:24
박종웅 김경배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이사와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건설의 날’을 맞아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박 대표가 27년간 기업을 경영하며 여러 해외 공사에 참여해 외화벌이를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7일 전했다. 김 대표는 31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며 다양한 국가기반시설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심상조 대유토건 대표와 정순귀 진흥건기 대표, 동탑산업훈장은 김광환 유경엔지니어링 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