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17일 필리핀 단기선교 훈련생 모집

입력 2014-06-20 02:17

명성선교회(회장 박종보 장로·사진)는 내달 13∼17일 필리핀 마닐라 한글교실 기공예배에 참가할 단기선교 훈련생을 모집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연건평 1650㎡ 규모의 한글교실과 기숙사를 건립해 현지인들에게 무료로 한글을 가르친다. 이번 선교여행에서는 필리핀 3개 교회를 순회하면서 노방전도를 하고 현지인들에게 쌀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52만원(여행자보험료 포함)이고 모집인원은 20명이다. 2000년 설립된 명성선교회는 중국 칭다오에 합작공장을 세우고 가난한 중국 학생들을 위해 5년간 중국어와 한글로 성경 내용을 가르쳐 오고 있다(02-3297-3715·msmissi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