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회 콘퍼런스, 6월 23∼26일 연세대 신학관서

입력 2014-06-17 03:43

연세대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원장 정석환 교수·사진)은 23∼26일 서울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에서 목회자 및 선교사들을 위한 ‘2014 미래교회 콘퍼런스’를 연다.

‘설교자가 묻고 성서가 답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목회자의 사명인 설교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강사는 김문철(삼양중앙교회) 박대영(성서유니온선교회) 조동천(신촌장로교회) 홍은파(부평감리교회) 목사, 김재원 KBS 아나운서, 김학철(연세대) 김회권(숭실대) 홍국평(연세대) 교수, 박동현(장신대) 퇴임교수, 박순영(연세대) 명예교수. 서중석(연세대) 법인이사 등이다.

정석환 원장은 “미래교회 콘퍼런스는 1981년부터 시작해 학문과 목회현장을 연결하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15만원이고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 소재지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선교사(증명서 제출), 5명 이상 단체가 등록할 경우 20% 할인된다(02-2123-3244∼5·ysugst.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