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무더위 속 망중한

입력 2014-06-17 02:35

때 이르게 찾아든 한여름 더위 속에 망중한(忙中閑)을 보내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뙤약볕 속이지만 ‘물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늘 대신 선택한 ‘섬 속의 섬’에서 나누는 정담도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글·사진=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