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은 엠플러스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로 신중혁(56·사진) 전 유진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대표는 성균관대 행정학과와 미국 롱아일랜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유진증권 국제영업팀을 거쳐 베어링자산운용 부사장과 유진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마케팅부문 역량 강화에 주력하면서 기존의 부동산 업무 외에 특별자산 등 대체투자 부문도 확대할 방침이다. 엠플러스자산운용은 2008년 군인공제회의 자회사인 대한토지신탁에서 설립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다.
[비즈파일] 엠플러스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신중혁씨
입력 2014-06-17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