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통일선교 전문사역자 양성을 위해 출범한 통일선교아카데미(통선아)가 2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극동방송에서 제1회 통일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1부 토크콘서트와 2부 포럼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진행은 임헌만 백석대 교수가 맡고, 강연자로 임석순 화종부 목사, 김영욱 아신대 총장 등이 나선다. 포럼은 허무영 평화한국 대표의 사회로 통선아 원장 양영식(사진) 전 통일부차관이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남북한 정부에 권면한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주도홍 기독교통일학회장은 ‘통일선교의 도전과 응전, 한국교회의 현실과 당면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유관지 조요셉 목사와 김성태 박영환 김병로 교수 등이 토론한다(02-337-9003).
통일선교아카데미 6월 21일 콘서트
입력 2014-06-17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