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폐브라운관 TV 재활용… 수원구장에 ‘승리 기원의 길’ 조성

입력 2014-06-16 02:33

삼성전자가 15일 1만개의 폐브라운관 TV를 친환경 블록으로 재생산해 경기도 수원 축구 전용구장에 '승리 기원의 길'을 조성했다. 고객들이 반납한 브라운관 TV로 만든 승리 기원의 길은 삼성전자가 브라질월드컵을 기념해 진행한 '삼성전자 S 프러포즈, TV 굿스위칭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