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2)

입력 2014-06-16 02:39

소망의 하나님, 새로운 한 주를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온 세계가 하나 되어 깊은 형제애를 느끼게 하옵소서. 브라질 정부와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경기가 진행되게 하소서. 23명의 태극전사들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지켜 주시되 특별히 12명의 크리스천 선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슬픔에 잠겨 있는 국민들이 월드컵을 통해 다시금 꿈과 희망을 얻어 힘차게 일어서게 하소서. 꿈과 소망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김은호 목사(오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