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회장 민병문)는 18∼22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기독교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기독교 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린다고 12일 밝혔다. 기출협 회원사들은 2008년부터 기독교 문화거리를 만들었다.
올해는 기출협을 비롯한 24개 출판사에서 총 20개 부스를 마련한다. ‘책에 책을 더하다(Book Add Book)’를 주제로 회원사 대표 도서 전시와 저자와의 만남, 선교용 도서 및 면티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20·21일 송강호 박사, 김유복 목사가 각각 ‘그리스도인의 직무유기’ ‘깨어진 세상, 희망의 복음’을 내용으로 사전 북클럽 신청자들과 함께 난상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서울국제도서전에 ‘기독교 거리’
입력 2014-06-16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