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 ‘더 뉴 S 600 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차는 새로 개발된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정지 상태에서 4.6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할 수 있다. 복합연비는 6.7㎞/ℓ로 5등급(9.3㎞/ℓ 이하)이다. 도로 표면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 높이를 자동 조절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차량 안팎에는 LED 조명 500여개를 달았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2억6900만원이다.
[비즈파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S 600 롱’ 출시
입력 2014-06-14 02:34